2017년 3월 6일 월요일

LED 센서등의 수명은 1년입니다.

 센서등은 항상 빛이 꺼져 있다가 센서에 물체가 감지되면 전원을 공급해줘서 빛을 내는 조명등입니다.

 그런데 제목 그대로 센서등의 수명은 1년인것 같습니다. 2016년 1월에 말경에 센서등을 구매해서 달았는데, 2017년 3월 초에 바로 고장났습니다.


 구매처에서 상담을 해보니 센서등의 수명은 센서등에 들어가는 센서모듈을 가지고 판단하는데, 설치하고 나서 켜진 시간이 아니라 센서가 깜빡이는 횟수를 가지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깜빡임을 15,000번을 기준으로 삼으며, 빛을 내는 led기판은 왠만해서는 안나간다고 합니다.


 구매처에서는 사용자 환경에서 전압이나 감빡임 횟수가 증가한 탓이라고 말하는데, 여러분들은 센서등의 수명이 1년이라면 사용하겠습니까? 백열전구가 들어가는 센서등은 기본을 2년을 사용할 수 있으며(필자의 경험임), 복도에 설치된 백열전구 센서등은 18년이 지나도록 멀쩡하게 살아있습니다.

 물론 센서의 작동이 많으면 수명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알았지만 직류전원이 들어가는 led 센서등의 수명이 이렇게 짧을줄은 몰랐습니다.


 위에 제품이 고장난 센서등인데, 인터X크 베XX조명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판매자들도 마찮가지 인것 같은데, 특히 위에 언급한 베XX조명은 피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