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toy는 usb메모리나 디스크를 운영체제 설치디스크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Ventoy의 한 가지 단점은 Ventoy로 만든 설치디스크로 부팅한 후, 기존에 만든 Windows 10, 11의 복구 이미지를 이용하여 컴퓨터를 복구하면 에러가 나면서 복구가 안됩니다.
한참 고생하다가 찾아낸 점은 혹시나 해서 Rufus로 다시 만들어서 부팅했더니 복구이미지가 작동하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Ventoy로 부팅디스크를 만들어서 운영체제를 설치한 후 복구이미지를 만들고 Ventoy 설치디스크로 부팅한 후 복구를 해봤더니 안됐습니다. 여기에 Rufus 부팅디스크를 만들어서 복구하니 또 됩니다. (아마도 Windows 복구이미지와 Ventoy와는 안맞는 듯)
이게 무슨 소리냐면 Ventoy나 Rufus나 비슷한 기능을 하는 설치디스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인데, 어떤 프로그램으로 운영체제 설치디스크를 만들었느냐에 따라 Windows 복구이미지가 작동이 되고 안되고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Ventoy는 루트 파티션 상단에 이미지를 넣으면 부팅화면에서 필요한 운영체제를 고를 수 있습니다.
루트 파티션에 예시처럼 넣습니다. |
편한 점도 있지만 안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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