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4일 금요일

삼성 매지션 프로그램의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이 제품은 제조사나 유통처에서 제공받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구입해서 사용기를 적는 지극히 주관적인글입니다.

 얼마전에 SSD 850EVO MSATA를 구입했습니다. 기존 SSD를 폐기하고 기존 자리에 HDD를 장착해서 간편하게 쓰려고 말입니다. 사용 소감으로는 정말 빠르고 시스템 가리지 않고 잘 호환되서 좋은 기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삼성 매지션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는 사용해 보려고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설치해서 쓰려고 했는데, 이용약관 중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부분!


 사용자 컴퓨터의 응용 프로그램 및 주변기기를 포함한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동의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주변기기에는 핸드폰부터 저장기기까지 많은 것이 있고 사용기록부터 사용자가 자주 쓰는 기기의 접속기록까지 많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어떻게 포함한다는 애기는 없고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무조건 동의해야한다고 하니 의심이 가는 것이었습니다.

 또 매지션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다른 프로그램 실행시 멈칫하거나 사용응답이 없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매지션 프로그램 설치시에는 이런 현상이 없다가 몇 번 부팅하고 나면 프리징이 발생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유출 및 침해 가능성이 있고 프로그램으로 인한 프리징이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016년 8월 27일 토요일

삼성페이 교통카드의 함정

 노트 5 삼성페이에서는 신용카드에 포함된 교통카드를 절대 등록할 수 없습니다. 티머니나 캐시비 같은 다른 교통카드 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 말, 반드시 명심하십시오.(2016년 8월 기준)

일반 사용자들은 삼성페이 교통카드를 인터넷에 검색하면 헷갈려 합니다. 무엇이냐면 삼성페이에 신용카드에 포함된 교통카드를 가져와서 등록할 수 있느냐에 대한 것입니다. 대답은 노! 절대 등록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일부 블로그에서는 이것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헷갈리게 해놓습니다. 무엇이 헷갈리냐? 일단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삼성페이의 기능 요약

보안 신용카드 기능 -> yes (결제 비밀번호 외에 지문인식 등)
신용카드 기능 -> yes
삼성페이앱 속 교통카드의 물품 결제기능 -> yes
신용카드 할인 혜택 외에 할인 기능 -> 반쪽짜리임(1회 한정이나 포인트 무적립)
신용카드 영수증 합산 -> no (마그네틱 카드로 쓴 영수증은 합산되지 않는다.)
신용카드 속 교통카드 옮김 -> no


삼성페이의 교통카드 등록 과정

삼성페이앱 -> 삼성페이앱 내 가상교통카드 발급(티머니 or 캐시비) -> 가상교통카드 선불형 후불형 선택 -> 가상교통카드 결제수단 선택(신용카드 or 핸드폰 결제) -> 사용가


 삼성페이 앱의 교통카드 설명을 들을 시 위에서 무엇이 헷갈리신 가요? 제가 헷갈렸던 부분은 '신용카드 기능' 항목과 '삼성페이앱 내 가상교통카드 발급' 항목, '가상 교통카드 결제수단 선택에서 신용카드' 선택 항목 이 세가지였습니다.

 여기서 함정인 것이 얼핏보면 삼성페이에서 신용카드를 쓸 수 있으니까 가상 교통카드 발급이 신용카드에 포함된 교통카드를 그대로 옮겨오는 줄 압니다. 또 결제수단에서 신용카드 선택하는 것을 보면 신용카드에 포함된 교통카드인줄 압니다.

 그런데 절대 아닙니다. 신용카드 속에 있는 전자칩을 빼지 않는 이상 신용카드속 교통카드는 절대 쓸 수 없습니다. 2016년 8월 현재 삼성페이의 교통카드는 캐시비 같은 교통카드 제공자의 시스템을 빌려서 쓸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말 정산시나 영수증 출력시 교통카드 시스템 회사에 직접 신청을 해야되서 상당히 번거로우며 결제기능이 있는 폰이라서 들고다니는데,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위의 사항을 모르고 글을 올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위의 빨간 표시된 부분을 잘 알아두셔서 불편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바래봅니다.

요약
  1. 삼성페이의 교통카드는 신용카드 속에 있는 교통카드가 아니다. 
  2.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결제단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카드사 -> 삼성페이앱 결제팀 -> 티머니나 캐시비 같은 교통카드 시스템 회사 ) 
  3. 연말정산시 교통카드 시스템 회사에 따로 신청을 해야해서 번거롭다.
  4. 삼성페이 사용시 신용카드의 헤택을 못받는다. 삼성페이의 할인혜택이 있는데 겹치면 마일리지가 없다.
  5. 스마트폰에 결제 기능때문에 들고 다니기 무섭다. 특히 스마트 뱅킹이라도 있으면 더욱더 그렇다.




2016년 8월 14일 일요일

노트북은 어떻게 업그레이드해야 성능이 향상될까?

제 노트북 스팩을 간단히 말하자면

CPU - I7 4710MQ / GT 840M / HM86 / mSATA 슬롯 / SATA 6Gbps 슬롯 / MINI Pci-e 슬롯 / ODD슬롯 / 램슬롯 2개 / 램 최대용량 16GB 입니다.

1. 이 노트북은 무엇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까요?
  • CPU - 온보드가 아니라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지만 따로 사려면 비싸며, 또 I7이라서 업그레이드 후 체감이 안날 수 있습니다.
  • VGA - 이 노트북은 그래픽을 온보드로 제작하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 기가랜, 오디오도 온보드 형식입니다.
  • 무선 키보드나 무선 랜을 써서 느끼는 편리함의 향상은 다른 체감보다 큽니다.
노트북에서 업그레이드시 체감이 바로 나는 것은 램과 SSD입니다. 램 업그레이드는 CPU가 받춰준다면 게임이나 동영상 폅집 등 램 상주를 많이하는 프로그램에서 빛을 낼 수 있으며, 램 디스크로 만들어서 SSD보다 프로그램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량이 작은 탓에 사용에 제한이 따르며, 전원이 나가면 저장파일이 사라집니다. 가격면에서도 맞지 않고 저장공간을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것이라서 관리면에서 불안합니다.




 SSD는 HDD보다 빠른 읽기와 쓰기로 빠르게 프로그램을 실행 할 수 있는데, 실제적으로는 4K 읽기와 쓰기가 실제 프로그램 구동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링크) 단 일정크기 이상의 쓰기가 지속되면 속도가 제품에 표기된 사양보다 확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링크1 - op 영역 설명)



2.노트북에서는 램과 SSD중 어떤 것에 비중을 두어야 성능적으로 합리적인 업그레이드가 될까요?
  • 램 8기가를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SSD가 정답입니다.
  • 8기가 램을 쓰고도 모자르다면 SSD에 가상 메모리를 잡으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2016년 현재까지 램 8기가에 리소스를 가득 채운적이 없습니다.)
  • 램의 용량은 운영체제와 사용 프로그램에 따라 다른데, 개인적으로는 8기가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인 업그레이드 원칙을 말하자면 1대8, 업그레이드 부품비용이 업그레이드 시기에 나온 중보급형 완제품 값의 8분의 1이 넘거나 그 이상이면 사지않고 버티거나 폐기하고 새로 삽니다. 또 연한을 두고 업그레이드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새로 사는 것이 업그레이드보다 훨씬 더 많은 효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세컨드 pc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 메인보드 칩셋이 오래되면 램이나 SSD를 인식 못하거나 제 성능을 다 못 쓸수도 있습니다.
  • 일단 '나중에 필요하겠지, 필요없으면 중고로 팔아야지'라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나중에는 더 좋은 것이 나오며, 중고로 파는 노력과 시간이 더 많이 듭니다.
 중급 사용자(Windows 10 64비트 사용자 기준, 게임 한두개와 편집 등)라면 램 용량의 확대보다 SSD의 용량 확대가 체감상 더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SSD의 속도는 256GB 가 128GB 보다 빠릅니다. 다나와에서 램의 가격을 보면 4G가 4만 1천원 정도(택배비 포함) 하는데, 램 가격으로 SSD의 용량을 확보하십시오.


3. 편리함을 위한 무선 키보드나 무선랜의 사용은 SSD보다 더 많은 성능 향상적 체감을 느끼게 해줍니다.(기기간 무선 채널의 간섭이 있다면 편리하지 않습니다.)

접는 키보드는 수납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이번에 기존에 쓰던 2.5인치 SSD를 빼고 mSATA SSD 250GB로 교체했습니다.

mSATA SSD, AC3160, 4기가 듀얼램, 1T HDD. DVD rw이 다 내장되었습니다.

  또 고민했던 것이 mSATA SSD 128GB를 살까 아니면 mSATA SSD 256GB을 살까 였습니다. 선택은 256 GB. 용량이 큰 SSD 선택함으로써 프로그램의 공간도 확보되고 실행속도도 빠르며, 나중에 램 용량이 모자르면 SSD에 가상 메모리를 잡아서 쓰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자신이 c드라이브를 많이 쓰지 않는다면 SSD 128GB도 좋은 선택입니다.)


2016년 8월 7일 일요일

Windows 10 레드스톤 1 업데이트 후기

1. 클린 설치 후 계정 설정때에 한글명이 입력되지 않고 튕겨 버립니다.

이 화면에서 '사용자 이름'칸에 한글을 입력하면 튕기면서 처음 설정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한글 계정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당분간은 업데이트 하지 마세요. (저는 이 문제 때문에 레드스톤 1에서 TH2로 내려 왔습니다.)

레드스톤 1 화면을 제대로 캡쳐를 못해서 비슷한 것을 가져왔습니다.


2. 정품인증은 마소계정을 만들지 않아도 하드웨어 인증이 자동으로 잘됩니다.

 노트북에 운영체제 라이센스가 정식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Windows 10 TH2로 업그레이드 할때 정품인증 받았습니다. 레드스톤 1도 덮어쒸우기 설치를 하고나서 자동으로 정품인증이 되었습니다.




 레드스톤 1부터는 라이센스를 계정과 연동해서 인증을 관리한다고 했습니다. 인증의 계정 귀속에 관한 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하드웨어 인증이 당분간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기값도 사실 운영체제 값을 받는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3. 제어판은 살아있습니다.

레드스톤에서는 제어판이 사라진다고 하는데, 검색해 보니 잘 살아 있었습니다.



4. 잡다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제가 겪어보지 못한 것이라 링크로 남깁니다.

농협 인터넷 뱅킹 최근 입금계좌 팝업창 안뜨는 문제 (링크)
GTA 게임 실행 후 한영키가  영어로 고정되는 현상 (링크)
어베스트, 카스퍼스키가 설치된 곳에 레드스톤 업그레이드시 블루스크린 문제


5. Windows 10 레드스톤 1 정식판 다운로드 링크

 Windows 10 ISO 직접 다운로드 링크



 Windows 10 ISO 프로그램 도구를 통한 다운로드 링크



6. Windows 10 레드스톤 1을 업데이트하면서 도움받은 사이트

 잡다한 세상
 홍차의 꿈



2016년 5월 16일 월요일

노트 5 구매시 신중하게 생각한 후 구매하세요.

 이 제품은 개인이 구매하였으며, 개인의 수익을 목적으로 글을 리뷰하지 않습니다.

 노트5 를 2015년 9월 출시 후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장점을 말하자면 (새 제품이라 그런지 몰라도) 웹속도가 빠르며, 화면 색감이 정말 좋습니다. 액정에 강화유리를 붙여도 터치감에 불편이 없으며, 외관의 마감이 메탈에 광택이 나는 등의 고급스러움이 있어서 폼나고 좋습니다.

 또 큰 장점은 카메라가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 후면이나 정면이나 잘 나옵니다. 꼭 포토샵에서의 뽀샤시 효과가 납니다. 특히 영상 통화를 할 때 잘 나옵니다.

후면  카메라
정면 카메라

 그런데 이 카메라 성능이 단점이 됐습니다. 뮈냐면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사진을 마구 찍다보니 저장공간이 모자릅니다. 카메라 해상도를 높이면 파일용량이 커지는데, 노트5 의 단점은 외장 메모리 슬롯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자를 때마다 파일을 지웁니다. 그리고 '카툭튀' 카메라 렌즈가 튀어나와서 렌즈마개를 사서 덮었습니다.

. 다른 단점은 무선 충전을 할 때 인식율이 참 나쁩니다. 어떤 때는 너무 잘 되다가 충전이 안됍니다. 충전기 전원을 다시 키거나 충전기와 폰을 잘 맞쳐서  놓고 이러기를 반복해야 됍니다.

. 지문인식이 정말 안좋습니다. 네번 지문 찍으면 한번 인식됍니다. 손이 건조하면 인식율이 더 떨어집니다.

스마트폰은 성능과 함께 저장용량이 커야 되는데, 내장 메모리밖에 없다보니 멀티미디어 용으로 활용하기가 나쁩니다. 이것저것 저장하면서 다용도로 쓸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노트5 말고 다른 폰을 선택했으면 합니다.

2016년 2월 17일 수요일

Windows 10 UEFI로 설치하기

리눅스나 안드로이드를 PC에 멀티부팅을 목적으로 연구해 보던 찰라에 UEFI로 설치하면 파티션을 나누어야 해서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도움받은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테크넷

우선 UEFI로 설치하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UEFI모드를 지원해야 하며,
  • 운영체제에서 UEFI 부팅을 지원해야 합니다.

위에 두 조건이 만족하면 아래 취향에 맞는 각 항목을 따라하십시오.

#. Windows 10 USB 설치 드라이브를 만들어서 UEFI로 설치합니다. 복잡한 과정없이 간편하게 설치됩니다.(단, 복구 파티션이 사용자 동의없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우선 8G정도 되는 USB 메모리를 준비한 후 USB 포트에 꼽습니다. 그리고 포맷하는데, 파일 시스템 ntfs, 할당단위크기를 기본값 혹은 4096으로 맟춥니다.
  2. Windows 10 운영체제의 ISO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자동으로 마운트되는데, 안에 파일을 통째로 USB 메모리에 복사합니다. USB 메모리를 꼽은 상태에서 재부팅합니다. 
  3. 메인보드에서 CMOS화면에서 부팅모드를 UEFI로 바꾸고 저장 후 빠져나옵니다.
  4. 재부팅되면 부팅 드라이브를 선택하는 화면을 띄웁니다. 그리고 운영체제가 설치된  USB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자동으로 되기도 하고 기존 부팅 드라이브가 존재하면 기존 부트 경로 부팅하기 때문에 새로 설치한다면 필히 부팅 화면을 띄웁니다.)
  5.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부팅 드라이브를 선택하는 화면을 띄우는 키가 다릅니다. F7 F11, F12 등등 다 다르니 참고하십시오.


#.diskpart와 Windows pe를 이용해서 수동으로 설치합니다.(수동의 장점은 쓸데없는 파티션을 잡지 않습니다.)

1. Windows PE로 부팅합니다.



2. 명령 프로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3. diskpart를 이용한 파티션 분할을 꼭 해줍니다. 이 파티션이 구성되지 않으면 UEFI로 설치되지 않으며, 파티션 손상시 부팅이 되지 않습니다.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이 링크를 참조하였습니다.(MSR 파티션의 경우 없어도 무관합니다.)



3. EFI 파티션 말고 주 파티션에 Windows 10 을 풀어서 놓습니다. ( ISO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자동으로 마운트됩니다. 도움링크 - UEFI모드는 드라이브에 풀어서 설치하는 것이 안될 줄 알았는데, 되더군요. 한번 해보세요.)



4, 재부팅 후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가서 UEFI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고 부팅모드를 UEFI 부팅으로 선택합니다.

UEFI항목을 확인할 것

활성화 시키고 바이오스를 저장하고 나옵니다.

5. 다시 부팅하면 Windows 10 설치화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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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을 분할하는 방법

Windows PE나 Windows 멀티부팅을 이용하여 설치 드라이브에 diskpart로 접근합니다.

 diskpart를 이용해서 파티션을 만드는 방법은 명령 프롬프트 창을 이용하는 방법과 USB 디스크를 이용해서 자동구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주의할 점은 해당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타가 없어지니 반드시 백업 후 실행하세요.)

명령 프롬프트창을 이용한 방법

명령 프롬프트 창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시작'-'모든앱'-'Windows 시스템'-'명령 프롬프트' 우클릭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클릭)


그리고 다음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설명글은 빨간색으로 표시할테니 입력하지 마세요.

diskpart          - 파티션 도구를 실행하는 명령어
list disk          - 디스크 목록을 보여줘라.
select disk 0 - 디스크 목록에서 운영체제를 설치하려는 디스크 번호가 0번선택
clean - 디스크 데이타와 속성까지 초기화시킴
convert gpt - 디스크 속성을 GPT로 하겠다
create partition efi size=100 - 100MB의 efi 드라이브를 만듬
format quick fs=fat32 label="System" - 위 드라이브의 fat32로 포맷,이름 System
assign letter="S" - 드라이브 경로문자를 S로 지정
create partition msr size=128 - 128MB의 msr드라이브 생성
create partition primary - 운영체제가 설치될 드라이브를 생성
format quick fs=ntfs label="Windows" - 주 파티션 ntfs 포맷, 드라이브 이름 Windows
assign letter="C" - 주 파티션 경로문자 C로 지 
exit - diskpart 프로그램을 나갑니다
그리고 명령 프로프트를 닫습니다.


여기에 복구 파티션을 넣으면 이렇게 해야 됩니다.

diskpart
list disk
select disk 0
clean
convert gpt
create partition primary size=250 

format quick fs=ntfs label="Recovery"
set id="de94bba4-06d1-4d40-a16a-bfd50179d6ac"
assign letter="R"
create partition efi size=100
format quick fs=fat32 label="System"
assign letter="S"
create partition msr size=128
create partition primary
format quick fs=ntfs label="Windows"
assign letter="C"
exit





2016년 2월 12일 금요일

ASUS TF103C 롤리팝(안드로이드-Android 5.0)으로 업데이트 하기

 아수스 홈페이지에 있는 TF103C용 업데이트로서 안드로이드버전 5.0(Android 5.0 롤리팝)으로 업데이트 하는데,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롤리팝으로 업데이트하면 안드로이드 4.4.3으로 다운그레이드 하지 못합니다.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은 4.4.3입니다.

TF103C 롤리팝 업데이트의 특징은 기기관리자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부분이 아니라 수동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이상한 광고사이트에서 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아수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으면 됩니다.

 롤리팝 업데이트 후 단점은 가끔 앱 삭제시 먹통이 되고 강제 재부팅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키캣과 별 다른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원래 해보고 싶었던 작업은  Windows 8 패드용을 설치하고 싶었는데, 이게 컴퓨터용 바이오스를 지원하지 않아서 힘드네요.


TF103C 롤리팝 업데이트 방법

1. 준비물을 준비합니다.
  • PC(브라우져는 아무거나 다 됍니다.)
  • TF103C 패드
  • 스마트폰용 5핀 데이터 케이블
2. PC를 킨 다음 인터넷 브라우져로 아수스 링크로 들어갑니다.

3. 중간 부분에 펌웨어(Firmware)라는 부분이 영어로 써 있는데, 클릭하면 TW-12_10_5_11와 WW-12_10_5_11 두 가지 중 WW-12_10_5_11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다운로드를 시작하는데, 국가간 사이가 멀어서 그런지 몰라도 다운로드 속도가 제법 느립니다. (파일사이즈:791.91 MBytes, TW과 WW의 차이점은 TW은 타이완용을 뜻하고 WW은 다국적용을 뜻합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4.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압축해제 프로그램으로 압축을 풉니다. 파일 이름이 'UL-K010-WW-12.10.5.11-user.zip'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5. PC와 TF103C를 스마트폰용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그러면 '내 PC'상에 'K010'이라는 기기명이 뜨는데, 더블클릭하여 들어가면 '내부 저장소'와 'SD카드'가 나옵니다. 내부 저장소에 들어가서 UL-K010-WW-12.10.5.11-user.zip을 복사합니다. (기기 루트에 복사하세요)


6. 복사가 다 됐으면 기기상단에 느낌표가 뜨는데 스크롤을 내리면 '새로운 시스템 파일이 발견'이란 표시가 뜨면서 업데이트하겠냐고 물어보는데, 승인하면 업데이트가 시작합니다. (처음은 캡쳐를 하지 못해서 아수스 매뉴얼PDF 를 이용했습니다.)


업데이트 과정1

업데이트 과정2
롤리팝 설치 후 기존앱을 최적화하는 모습
7. 업데이트 후 기기 초기화를 합니다. (이 과정은 필요한 사람만 하시면 됍니다.)
홈화면 - 설정 - 백업 및 초기화 순서로 누룹니다. 다하고 나면 업데이트 정보가 다음과 같이 뜹니다.


ps..fastmode 진입방법은 전원이 종료된 상태와 볼륨 하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누릅니다. 화면이 켜지고 로고가 나오면 전원 버튼에서는 손을 띠고 볼륨 하버튼만 누르면 진입됩니다.


2016년 1월 2일 토요일

컴퓨터 구매시 반드시 사용용도를 명확히 하자.

 컴퓨터를 어느정도 다뤄본 사람이라면 남에게 컴퓨터를 추천할 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게 됩니다. 구매자가 가장 헷갈려 하는 것중 하나가 사용용도입니다. 사용용도를 정하는 것이 쉬운 것 같아도 이것 때문에 가격이 달라지고 성능이 달라지며, 때론 욕도 먹습니다.

여기서 욕먹지 않을 컴퓨터 구매 팁을 알려드리자면 이렇습니다.
  1. 컴퓨터 사용용도를 명확히 하십시오.
  2. CPU와 메인보드는 반드시 인텔로 가십시오.
  3. SSD는 필수이며, 모니터는 IPS계열의 27인치 이상으로 하십시오.
  4. 가격의 한계를 꼭 정해 놓으십시오.(특히 미래를 대비해서 써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시고 사운드 카드나 스피커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마십시오.)
  5. 컴퓨터 부품 구입시 믿을 만한 곳에서 구입하시오.
  6. 컴퓨터 초보나 회사에서 부탁받았을 시 대기업 것을 추천하십시오.(그 기적의 공대오빠사건부터 회사에서의 경험담까지)
  7. 중고는 사지도 말고 권하지도 마십시오.

구매팁을 풀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컴퓨터 사용용도를 명확히 하라는 것은 세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 번째, '컴퓨터로 어떤 작업을 할 것이냐?'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자신이 단순히 인터넷에 유튜브만 보고 가끔씩 영화파일을 통해 감상할 것이라면 그리 큰 사양이 필요없습니다. 엑셀 작업 할 때 큰 사양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SSD만 달면 끝입니다. (엑셀에 메크로, 동영상 등을 달건가요?ㅎㅎ)


하지만 3ds Max같은 다중 렌더링에 실시간 렌더를 추가로 한다면 CPU부터 VGA, 메인보드, 파워까지 성능 좋은 것을 골라야 하며, 램은 적어도 8g이상에 SSD로 메인영역부터 저장영역까지 도배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펜티엄 4로 15분 재생 목적으로 렌더링 결과물을 얻으려면 24시간을 돌려야 했습니다.

스카이레이크 부터는 메인보드도 좋은 것을 써야 한다고 하네요.

두 번째, '고정용인지 이동용인지, 저전력 용도인지?' 입니다. 이동용은 요즘 많이 사용하는 태블릿 PC도 있지만, 가벼운 작업용이라면 노트북(랩탑)입니다. 노트북(랩탑)도 무것운 것부터 가볍고 슬림한 것도 많으며, 동영상 감상용이나 나스용도로는 저전력이 좋습니다. 고단위 작업용이라면 반드시 노트북이 아닌 데스크탑 고정용이 좋습니다.

  • NAS는 Network Attached Storage의 약자로 랜으로 연결된 외장드라이브라고 지칭합니다. (참고) 웹하드도 있고 USB메모리도 있지만, 웹하드는 비용에 비하여 용량이 작고 USB메모리는 잊어버릴 수 있기에 NAS를 꾸며 놓으면 인터넷에 접속 시 마음껏 쓸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NAS라면 아톰게열 CPU만 써도 충분합니다. (여기에 레이드카드를 써도 좋지만 깨지면 자료가 다 날라가서 위험비용이 높아짐)

나스는 장시간을 가동함으로 저전력 계통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 HTPC라고 하는데, 주로 동영상 감상이나 인터넷 스트리밍을 목적으로 만드는 PC입니다. 내부 하드웨어는 데스크탑과 다르지 않지만 케이스가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나스와 비슷한 저전력으로 가기도 하며, 고성능으로 가기도 합니다. 고성능 HTPC의 경우 한시적으로 켜서 효용을 높일 수 있습니다.

NUC보드를 이용하여 소형화할 수 있습니다.

  • 고단위 작업용이라면 당연히 데스크탑에 고정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전력소모 또한 고단위입니다.)
델 이미지입니다. 보통 데스크탑의 이미지이죠.
  • 노트북은 적당히 비싼것으로 고르십시오.(세컨용도가 아닌 주력으로 사용할 경우)
노트북은 들고 다닌다 한들 이동성에 한계가 있습니다. 차라리 스틱 PC를 들고 다니세요.

  • 여기서 노트북 구매팁을 알려드리자면 화면은 무조건 15.6 인치 이상으로 사십시오. 추천은 17인치 이상에 화면 터치기능이 있으면 좋습니다. 노트북을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 것이라면 어느정도 비싼것을 고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그래픽카드입니다. 대부분 온보드 칩셋이며, 교체할 수 있다 한들 가격적인 면에서 효율이 없기때문에 잡 비용 포함해서 100만원에 플러스 마이너스 20만원 쪽으로 고르시는게 좋습니다.(운영체제 비용 제외)

세 번째, CPU와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를 고를때는 성능을 서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조합비로 골라서 구매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CPU는 i7 스카이레이크인데 메인보드 듣보잡, 그래픽 듣보잡이면, 이거 돼지목에 진주입니다. 반대로 CPU는 펜티엄 스카이레이크인데, 메인보드 20만원대, 그래픽 40만원대로 견적을 잡으면 안됩니다. 요즘 나온 게임은 CPU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성능, VGA성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픽이 뛰어나다 한들 CPU가 않좋으면 그래픽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결론은 CPU 성능비 가격이 낮으면 메인보드, VGA도 가격을 낯추시고 CPU 성능비 가격이 높으면 메인보드, VGA도 높게 가십시오.

2. CPU와 메인보드는 진리의 인텔입니다.

3. 작업시 27인치 이상의 IPS계열 모니터와 SSD는 필수입니다. (27인치는 특히 나이드신 어른들이 좋아하십니다.)

SSD와 HDD중 한 개만 선택하라면 SSD를 선택하십시오.
4. 가격의 한계는 반드시 정해 놓으십시오. 왜냐면 '조금 보태서, 조금 더 보태서' 라는 식으로 늘리다보면 50만원 견적이 100만원 되고 120만원 견적이 됩니다. 만약 내 한계 견적이 50만원이면 40만원대 견적을 내십시오. 100만원이면 잡 부대비용 즉, 마우스나 키보드, 택배비용까지 합해서 90만원 초반의 견적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그래서 위에서 사용용도를 정확히 하라고 한 것입니다.)

 미래를 생각해서 견적을 짜는 것도 좋지만 견적 커뮤니티 사이트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의 용도에 맞게 하드웨어의 성능을 잘 어림잡아서 구매하십시오. 미래를 위한 강박관념은 잘못하면 과소비로 이어지며, 대부분 용도와 상관없는 자기만족으로 변합니다. 또한 사운드 계통은 본업으로 작업하지 않는 이상 투자하지 마십시오. 스피커는 3만원 미만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경험담임)

5. 믿을 만한 곳은 가격이 다나와에서 형성된 최저가보다 가격이 10%에서 17%정도 높습니다. 그래도 믿을만 하다면 거기서 사는 곳이 좋습니다. 최저가는 낚시의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카드가 되는 곳이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유명한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한 업체에서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제품 불량인데 입점업체가 보상하지 않으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재하며, 구매자가 클레임시 구매자가 입금한 돈을 판매자에게 입금안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6.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전자 세금 계산서를 못띤다고 하니 사장 왈 " 컴퓨터 전문가가 그것도 못하냐, 그래서 모애 써먹냐?"그러더군요.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 사장 아들이 컴퓨터 공학과인데 거꾸로 물어보고 싶더군요. (전자 세금계산서 잘못띠면 매출에 악영향을 받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적의 공대오빠. 아,... 할말을 잃었습니다. 모르고 한 것인지 알면서도 대중의 관심을 끌기위한 것인지 참 ......할 말이 없었습니다.

7. 중고는 가장 큰 문제가 A/S입니다. 램이든 메인보드든 새 것은 문제가 생기면 교환이 되는데, 중고는 책임소재도 불분명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새 제품을 사세요.(램도 칩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 메인보드는 전원부가 다 소모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