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Windows 10 홈 계열의 이미지 백업의 단점

 여태까지 Windows 홈 계열 운영체제의 이미지 백업기능을 쓰면서 다른 불편한 점을 갖지 못했는데, 요즘 노트북에 이리저리 실험을 돌리다 보니 알게된 불편한 단점입니다.
  1. Windows 홈 계열의 이미지 백업은 OS 드라이브가 무조건 포함되며, 데이터(음악파일, 서석 등) 드라이브만 백업이 안됩니다.
  2. 이미지 백업 시 자료의 백업이 아니라 드라이브를 통째로 뜨는 이미지 백업의 성격입니다.
  3. Windows 홈계열(7, 8.1, 10)에서 작성된 '드라이브 백업 이미지'변경된 드라이브나 파티션에 복원시도를 하면 안되거나 파티션을 지워버립니다.
  4. 다중 이미지의 작성시 드라이브를 다르게 해서 저장해야 합니다.
 보통 드라이브를 백업한다는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OS가 설치된 드라이브를 백업하는 것과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입니다. 데이터는 말그대로 자료를 말하는 것으로 음악파일이 될 수도 있고 각종 서식파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OS 드라이브의 백업은 파티션 구조, 프로그램 배열, 시스템 설정 등을 똑같이 복사해서 유사시 복원하여 시간을 아끼고 일의 효율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부분은  Windows의 이미지 복원이 같은 하드웨어나 같은 구조의 파티션에만 적용된 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Windows 홈계열
  • Windows 홈계열의 백업은 같은 드라이브 하드웨어나 파티션만 적용됩니다. 같은 드라이브에 파티션만 나눠서 실험해 봤더니 복원시 파티션을 백업할 당시와 똑같이 만듭니다.
  • 또한 같은 저장 드라이브에 다른 백업 이미지가 같이 저장되지 못하고 다른 드라이브에 따로 저장해야 합니다. (아니면 각 백업 이미지를 폴더에 넣은 후 복원시 마음에 드는 백업 이미지를 해당 폴더에 넣어야 합니다.)

 다른 복원 프로그램
  • 하드웨어나 파티션이 틀려도 복원됩니다. 

  • 같은 드라이브에 이미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VHD를 사용하면 좋은데 운영체제의 기능제한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큰 것은 운영체제는 네이티브로 돌려야 하드웨어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서버를 운영한다거나 보안서버를 만들때 가상화 작업이 필요하다면 모를까 별로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트루이미지나 고스트 같은 복원 프로그램의 위대함이 다시 한번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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